北 김정은, 9차 당대회 이후 내부 결속 강조 [데일리 북한]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제9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새 국가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독려하며 주민 결속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1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신심 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막을 힘 세상에 없다' 제하 기사에서 "지난 5년간 연대를 압축해 세기적 변혁을 이룩했다"며 "그 성과에 토대해 더 높은 발전 단계로 나가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의 주체적 역량으로 새로운 5년을 승리로 빛내자"고 했다.
2면에서는 김일성 주석 탄생(4월 15일) 114주년을 맞아 몽골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꽃바구니와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신문은 꽃바구니에 '경애하는 김정은 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3면에는 '제25차 전국 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이달 12일 개막해 17일 폐막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폐막식에서는 모범 단체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과 우승기가 수여됐다. 청년 조직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4면에서는 중국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유술 선수권 대회'에서 북한의 김현아·문성희 선수가 각각 57㎏급과 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지혜 선수는 63㎏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5면은 전국 200여 개 마을에서 원림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원림녹화를 국가 문명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규정하며 나무 심기와 버팀목 설치 등 사업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6면에서는 보건 부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당 9차 대회에서 병원 시설과 치료 설비 현대화와 함께 의료 일꾼(간부)의 질적 강화 등이 선결 과제로 제시됐다"며 "특히 지방 의료 일꾼들은 임상 기술 수준과 학술적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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