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재추대' 축전…"중조관계 발전 고도로 중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지난해 9월 전승절을 계기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진행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5/9/5/7479189/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며 양국의 일관된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전날 김 총비서에게 보낸 축전은 신문 3면에 실렸다.
축전에서 시 주석은 "전통적인 중조(북중)친선은 두 나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열린 북중 정상회담으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고 중조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조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위원장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지난 23일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같은 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해외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김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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