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차 노동당 대회 기념 포스터·표어 전국 게시

'일심단결, 결사관철, 자력갱생' 등 결속과 성과 강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당 9차 대회가 제시한 강령적 과업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전국 각지에 집중 게시됐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9차 노동당 대회에서의 결정 관철 분위기를 올리기 위한 선전화(선전 포스터)를 새로 제작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의 영도 따라 사회주의 건설에서 더 큰 성과와 변혁을 안아올 당원들과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전국 각지에 집중 게시됐다"라고 소개했다.

신문에는 '일심단결, 결사관철, 자력갱생' 등의 문구가 적힌 선전화 '모두 다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로!'가 실렸다.

그 외에 더 많은 경제 성과를 독려하는 구호 '안정 공고화, 점진적 질적 발전', '성과에서 더 큰 성과로, 변혁에서 더 큰 변혁으로!', '공세적인 투쟁' 등과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기', '새로운 창조 방식, 적극적인 개척 정신' 등의 선전물들이 여러 시·군 생산 현장에 배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어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강조하는 직관 선전물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 실천으로 받들어 올해를 보다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 열의를 더욱 승화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선전화는 당국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요 수단 중 하나다. 북한은 이번 선전화를 통해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주민들의 사상 결집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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