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당대회 '2월 하순 개최' 결정…건군절 78주년 기념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아마도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군대덕을 입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군대는 인민을 지키고 받들어야 할 사명을 군인 선서에만이 아니라 자기의 고귀한 피땀이 깃든 혁혁한 군공과 전설적인 위훈으로써 이 땅에 새겨놓았다"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아마도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군대덕을 입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군대는 인민을 지키고 받들어야 할 사명을 군인 선서에만이 아니라 자기의 고귀한 피땀이 깃든 혁혁한 군공과 전설적인 위훈으로써 이 땅에 새겨놓았다"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9차 당 대회를 2월 하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 회의가 2월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회의에 참석했으며 조용원 당 비서가 회의를 집행했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당 대회 준비위원회 분과 성원들인 당 중앙위원회 중요부서 부부장들은 방청했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 제9차 대회를 2026년 2월 하순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한 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2면 인민군 창건 78주년을 기념하는 사설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수호하는 백승의 혁명 강군이다'에서는 "공화국의 안전과 주권을 굳건히 사수하는 것은 인민군대의 중대하고 성스러운 사명"이라며 "당 훈련 혁명 5대 방침을 틀어쥐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다그치며 모든 군종·병종들을 세계 최강의 군종·병종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3면에서는 신평군, 선천군 지방공장 착공식이 전날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 등이 착공식에 참석했다.

4면에서는 '충성의 대답 소리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노래를 조명하며 "인민군 장병들에게 있어서 수령의 명령에 대한 대답은 오직 '알았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며 그 충성의 대답 소리는 혁명 군대 특유의 기질인 절대 충성, 절대복종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이 땅 위에 영원히 높이 울려 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력 강화에 기여하려는 애국열의 날로 고조' 제하의 기사에서는 "강위력한 총대에 의해 조국의 존엄과 명예, 가정의 행복과 미래도 절대의 진리로 간직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국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5면 '가상물리생산체계에 대하여' 제하의 기사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 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지능공장과 지능농장, 지능온실, 지능병원, 지능살림집 등 지능이라는 단어가 붙은 실체들이 건설되고 있는데 이 모든 변혁의 밑바탕에는 가상물리 체계가 있다"고 선전했다.

6면에는 19개의 입대증을 간직한 가정을 조명하며 "조국 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여기는 이런 가정들이 많아 사회주의 우리 집이 그토록 굳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