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원군 지방공장 착공…김정일 생일 맞아 업적 선전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평원군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이 지난달 31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박태성 내각총리, 리경철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성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2/1/7725559/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평원군에 지방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평원군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이 1월 31일에 진행되었다"며 박태성 내각총리와 리경철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성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 군인들, 도와 평원군의 간부들,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2면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앞두고 김정일의 업적을 선전했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영도로 안아오신 눈부신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한 나라, 한 인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하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라고 보도했다.
또 같은 면에서 민들레관리국과 민들레학습장공장 창립 10주년 기념보고회, 농업근로자동맹 창립 80주년 기념보고회 등이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은률광산 초급당위원회에서 당 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당 세포비서들에게 사업 방향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방법론도 가르쳐 주며 사업 과정에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4면에서는 최신과학기술자료에 대한 주문 봉사 체계를 활용하는 여러 단위 간부의 사업을 소개했다. 신문은 "최근 몇 년간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과학기술자료에 대한 수요를 장악하고 보급하는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간부들이 선진과학기술에 민감해야 단위의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5면 '밀된장의 고유한 맛과 향기를 살리려면' 제하의 기사에서는 "밀된장을 감칠맛이 나게, 감미롭게 만드는 데서 기본은 메주를 잘 담그는 것"이라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메주 배양인데 그러자면 균이 잘 자라도록 온도와 물기 함량 조절을 잘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6면에서는 경성군 일용품공장에서 '도덕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다매체 편집물 시청과 독보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도덕교양 사업을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걷는 길' 제하의 기사에서는 과거 6·25전쟁에 참전했던 외할아버지가 들려준 '원군길'을 회고하는 주민이 '군대가 강하고 나라가 굳건해야 한다'던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간곡한 당부'를 강조하며 보급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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