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구경방사포' 시험사격…"전략적 억제력 강화"[데일리 북한]
- 김예슬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날인 27일 미사일총국이 진행한 '갱신형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 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딸 주애와 함께 참관했다고 2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1/28/7718571/high.jpg)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참관하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갱신형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1면에서 미사일총국이 전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 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네 발의 방사포탄들이 발사점에서 358.5㎞ 떨어진 해상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오늘의 시험은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2면에선 '당 대회를 향한 총진군' 분위기를 띄우며 "정신력의 강자는 백전필승한다!"는 구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문은 "우리가 믿을 것은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이라는 김 총비서의 교시를 앞세웠다.
3면에선 지방발전 성과를 두고 "지방 변혁의 새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며 인민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시·군 책임일꾼들을 향해 "지역 발전의 주인된 본분을 다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며 분투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따져 물어야 한다고 다그쳤다.
4면에선 8차 당 대회(2021년) 이후 지난 5년을 "창조와 변혁의 긍지 높은 성과들로 아로새긴 다섯 돌기의 연륜"이라고 규정하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성과를 집중 부각했다.
5면에선 간석지 농사를 알곡 증산의 핵심 방도로 제시했다. 신문은 "간석지 농사를 중시하고 강하게 내미는 것 이것이 현시기 나라의 알곡 생산을 장성시키는 데서 나서는 절박한 과업"이라며 기계화·내염성 종자 확보·물관리 대책 등을 나열했다.
6면에선 남포의 외장재 생산 단위의 사례를 소개했다. 신문은 이곳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원가도 적게 들면서 질도 높고 우리 식의 외장재 생산에 도달했다"는 서사를 전개하며 "꿈이란 그저 꾸는 것보다 이루어낼 때 더욱 아름다운 것"이라고 선전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