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인기 북침' 신문 2면에 공개…송도원 겨울철 야영 시작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지난 9일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지난 9일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은 10일 한국 무인기가 지난 4일과 지난해 9월 자국의 영공에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 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 제하의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신문 2면에 공개했다.

대변인은 성명에서 "2024년 10월 평양 상공 무인기 침범 사건을 일으켜 세인을 경악케 한 불량배들의 무리 대한민국이 새해 벽두부터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입시키는 엄중한 주권 침해 도발 행위를 또다시 감행했다"고 말했다.

1면에서는 '전면적 발전의 새 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이라는 제목의 지방건설 발전 관련 특집 기사 시리즈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 신문은 "온 나라 농촌을 변모시키는 이런 거폭적인 창조 대전은 장장 70여년에 이르는 공화국의 발전 노정에서도 전례 없고 장구한 인류사에도 일찍이 없었던 기적"이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주석이 김 총비서가 라오스 차건 50주년을 맞아 보낸 축전에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통룬 주석은 답전에서 지난해 10월 방중 만남을 언급하며 "전통적인 친선 관계와 긴밀한 협조가 앞으로도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끊임없이 강화 발전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조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말했다.

4면 '애국적인 창조정신' 제하의 기사에서는 "최근년간 여러 공장, 기업소의 개건(리모델링) 현대화와 중요 대상 건설에 적극 기여한 최고검찰소 노동자 박경철 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누구나 조국에 필요한 것은 자기의 최급선무"라고 강조했다.

5면에서는 시·군들에서 자체의 시공력 강화에 계속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면에서는 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성, 중앙기관 간부들이 지난 9일 평안시 안의 농장들에서 새해 첫 금요노동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2025년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한 체육인들과의 상봉 모임이 지난 9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10대 최우수 선수와 감독이 발표되고 수상한 이들에게는 '202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 최우수 선수' ''202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 최우수 감독'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체육복을 수여했다고 한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는 겨울철 첫 야영 시작 모임이 9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모임이 끝난 후 야영생들은 분열행진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