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준공 앞둔 신의주농장 점검…"조선 청년 같은 젊은 세대 없어"

전용열차 타고 신의주 방문… 청년·군인건설자 애국심·헌신 독려
"당 9차 대회가 청년들 맞이할 것"…준공식 관련 지시도 내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당 제9차 대회를 자랑찬 노력적 성과로 빛내기 위한 투쟁 속에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전체 청년전위·군인 건설자를 축하격려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준공을 앞둔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청년 및 군인 건설자들의 '애국심'과 '헌신'을 치하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당 제9차 대회를 자랑찬 노력적 성과로 빛내기 위한 투쟁 속에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전체 청년전위·군인 건설자를 축하격려했다"라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축하연설을 통해 "우리의 젊은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가 중시하는 대건설장에 떨쳐 일어나 재난의 고장으로 화했던 섬지구를 500여일만에 새시대의 이상적인 농장도시로 완전히 전변시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년 및 군인 건설자들에게 "향유와 안락이 아니라 고생과 단련을 청춘기의 보람찬 선택으로 했고 극복할줄 알고 혁신할줄 알며 애국할줄 아는 억센 의지와 열혈의 정신을 배양한 그 나날들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한생의 값진 재부로 된다"라고 치켜세웠다.

김 총비서는 젊은 세대의 성장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승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 세상에 우리 조선청년같은 젊은 세대는 없고, 이것은 나라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지난 2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찾고 당 제9차 대회를 자랑찬 노력적 성과로 빛내기 위한 투쟁 속에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전체 청년전위·군인 건설자를 축하격려했다"라고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이어 "이제 미구하여(머지않아) 대규모온실농장은 어머니당의 영광스러운 대회에 충성의 선물로 드릴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준공의 날에 우리모두 전변의 고장에서 꼭 기념사진도 찍고, 동무들이 용용한 진출의 보무를 내짚었던 바로 그 4·25문화회관광장에서 당 제9차대회가 우리의 장한 청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총비서는 노력혁신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를 돌아봤다. 현재 신의주종합농장지구는 건축공사와 온실설비 조립이 마무리됐으며, 나무 심기를 비롯한 주변환경정리 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온실종합농장 환경정리를 성과적으로 하기 위한 문제들과 앞으로의 농장운영과 관리에서 나서는 일련의 과업들을 밝혔다. 아울러 준공식과 관련한 지시도 내렸다.

북한은 신의주에 450정보 규모의 종합농장지구을 조성 중이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선전해 왔다. 450정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한다. 이 농장 건설은 2024년 수해를 입은 신의주 지역의 복구 사업 차원에서 추진 중이다.

김 총비서는 지난해 2월 착공식 참석 이후에도 8월 1일, 9월 18일, 10월 17일, 11월 26일 등 이번까지 총 6차례 건설 현장을 찾았다. 신년에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청년·군인 건설자들을 격려하며 관심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