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10만 동원해 경축 행사…'상석' 앉은 주애[포토 北]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2026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경축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관중석이 가득 메워진 능라도의 '5월 1일 경기장'은 약 10~1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2026년 신년 경축공연이 수도의 '5월 1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딸 주애와 리설주 여사가 김 총비서와 같은 원형 테이블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런데 최고지도자인 김 총비서가 아니라 주애가 테이블 중앙에 앉고 김 총비서가 주애의 왼편에, 리 여사가 주애 오른편에 앉은 모습이 연출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지난 2024년 1월 1일 리설주 여사가 동행한 신년 경축행사에서도 주애는 김 총비서와 리 여사 사이의 '상석'에 착석했다. 다만 당시에는 긴 일자 테이블에 고위간부들이 함께 앉아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신년 경축공연의 자리 배치가 주애를 더 부각하기 위한 연출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특히 주애는 김 총비서와 함께 행사에 초청된 러시아 파병군 지휘관 가족의 자녀를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인민들에게 주애가 '축복'을 내릴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부각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애의 '후계자설'을 뒷받침하는 행보로 볼 수 있다.

경축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당·정부·무력기관 간부, 성·중앙기관 일꾼, 노력혁신자·공로자, 해외작전부대 관병과 지휘관 가족, 인민군 장병,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 수도건설자, 평양 시민과 일부 해외동포도 초청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6년 신년경축공연'이 평양 '5월 1일 경기장'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