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라오스와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친선 강화 확신"[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전국 각지에서 밀, 보리가을과 낟알털기가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4/6/24/6720284/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사회주의 우호국인 라오스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라오스 주석과 축전을 교환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에서 축전을 나란히 게재하며 양국의 유대 관계를 과시했다. 김 총비서는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높은 단계로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또 1면에서 선천군, 문덕군, 신평군의 밀·보리 풍작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선천군) 군 안의 어느 농촌에서나 지난해보다 밀을 정보당 3톤 이상 더 낼 수 있다는 신념 넘친 목소리가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2면에서는 '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길에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과학기술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우리가 세워야 할 이상사회'라는 글에서는 1926년 진행된세계혁명사과목 학파 토론에 참여한 김일성 주석의 일화를 소개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선전했다.
3면에서는 북한 함경북도 경성군 염분리와 어랑군 칠향리, 팔경대리에서 열린 살림집(주택) 입사모임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된 혁명학원 체육경기 소식도 보도했다.
4면은 강동수력건설연합기업소의 연혁사를 소개하며 "어느 단위에나 애국의 전통이 있고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있다"라고 이들의 '애국 전통'을 조명했다. 또 6·25전쟁(한국전쟁) 74주년을 앞두고 "세대를 이어 더욱 굳게 간직하는 복수의 맹세"라고 대미 적개심을 고취했다.
5면은 가금업 발전, 시멘트 회반죽 방수제 개발 도입, 생물활성유리사기를 이용한 치료 방법 연구 등의 과학 기술 성과들을 과시했다. 또 같은 면에서는 '과학농사'를 강조하며 북한 피현군에서 올해 지면 피복 재배 방법을 도입해 약 900정보(1정보는 3000평)의 밭에 다수확 담보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연재된 '미제는 조선 전쟁의 도발자'의 네 번째 편을 싣고 미국을 비난했다. 또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쌍방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