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항공대와 업무협약…항공 분야 협력 사업 추진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24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자원 연계 △자녀 대상 교육 협력 △북한이탈주민 대학생과 항공대 재학생과의 교류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북한이탈주민 및 항공우주 관련 공동 연구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이탈주민 창업가들은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시설을 활용하고, 항공우주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교육 멘토링을 받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 정수화 일자리지원부장, 최현옥 대외협력실 팀장과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황완식 학생처장, 정인교 기획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