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광복과 통일' 주제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6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로데아트센터에서 '2025년 어린이 창작 통일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통일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미래세대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공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7곡이 출품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9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다같이 돌자 한반도 한바퀴'가 선정됐다.

대회 수상작은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와 '제12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 주요 음원 사이트 등록 및 뮤직비디오 제작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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