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이유는?
'초콜릿 마을 축제' 에피소드 제작…어린이들에게 평화·통합 가치 알려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국립통일교육원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해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알리는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통일교육원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시리즈 중 한편인 '초콜릿 마을 축제'를 제작해 이날 오후 7시 케이블 방송 '재능TV'에서 이를 처음 방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초콜릿 마을 축제'는 지난 2021년 방영한 '초콜릿 장벽'의 후속작으로, 장벽이 사라진 마을에서 축제를 벌이던 중 벌어지는 갈등과 해소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첫 방송 이후 각종 케이블 방송과 브레드이발소 유튜브 채널 및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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