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피아니스트 윤한, 울산시민에 ‘로맨틱 X-마스’ 선물
25일 울주문예회관서 'The Piano' 공연...‘그대를 그리다’ 등 선봬
팝피아니스트 윤한. (울주문화예술회관 제공) © News1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 피아노(The Piano)'를 주제로 울산에서 공연을 갖는다.
윤한의 로맨틱 감성 연주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MBC TV <아름다운 콘서트> 공동 MC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윤한은 3번의 단독콘서트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OST 참여 및 수록 등으로 음악계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윤한은 국내 최초 액터-뮤지션 뮤지컬 '모비딕'의 주연으로 활동하면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뉴미디어음악학 박사를 취득한 재원이다.
2010년 11월 1집 앨범 '언터치드'로 데뷔했으며, 2010년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맨틱하고도 섬세한 감성연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중 피아노 테마곡 '그대를 그리다'를 비롯해 그의 곡 '바보처럼', '런던' '문 리버' '뷰티플 러브'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들려준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과 부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예매는 울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ljuart.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전화(052)229-9500.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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