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대 취임 1돌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문화도시 조성 최선"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25일 오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4기(5대) 1년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News1 변의현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25일 오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4기(5대) 1년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News1 변의현 기자

“울산의 모태로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중구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25일 민선 4기(5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사랑하는 24만 중구민과 박태완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550여 공직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에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가지 소중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박 청장은 “공약사항 4개 분야 66건을 달성하기 위해 구정목표를 ‘주민중심 행복도시 으뜸중구’로 정하고 전국 최고의 으뜸도시를 향한 구정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도서정책, 체납기동, 일자리창출 담당을 신설하고 국·시비발굴을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면서 “일자리 창출 분야에 있어서도 공공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취약계층에 330여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6개소를 육성 지원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적극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27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5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박 청장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도약하는 지역경제 ▲비전 있는 도시개발 ▲감동 주는 나눔 복지 ▲꿈을 주는 교육도시 ▲구민위주 열린 행정 등 모두 6개 분야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민선 4기(5대) 성과 및 비전

박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품격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문화거리를 지정해 옛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처음 시도한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는 1년 만에 구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고, 이어져 오던 태화강 문화거리 축제, 울산중구 눈꽃축제, 산전샘물 축제, 병영삼일만세운동 재현행사, 복식 재현행사, 도호부사 행차 퍼레이드는 예전과 다른 큰 변화를 주어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울산시립미술관 중구 추진위원회’를 결성, 미술관 중구 유치를 위해 매진했다.

박 청장은 상권 활성화에도 매진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인 쌈지 문화공간과 디자인거리가 오는 6월과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상권 전체가 문화와 관광, 상점가와 재래시장이 연결돼 문화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으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요데이트’ 시간을 마련해 구민과 소통의 폭을 넓혔으며, 노후된 구청사 대회의실과 중앙현관을 컨벤션 웨딩홀과 북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아울러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해 올해부터 여권업무와 야간민원실도 운영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울산의 종갓집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 문화중구로서의 발전을 선언하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