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출범

29일 울주군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29일 울주군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의회는 2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의 안정적인 운영과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구성된 의회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서화정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장(자문위원장), 김도희 울산대 정책대학원 교수, 김철호 울산YMCA 이사장, 송규선·양남주·조용범 변호사, 신섬미 울산매일신문 기자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행동강령 위반행위 처리와 국내외 활동 관련 승인, 의원 대상 교육·상담, 행동강령 제도 운영 등 의정활동의 청렴성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의원 대상 행동강령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현행 행동강령 운영상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의회는 조직 내 청렴 실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예방 중심의 모니터링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의정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우식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울주군의회의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문기구"라며 "위원들의 소중한 자문을 바탕으로 의원 행동강령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중 4등급을 받았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