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울산혈액원, 410회 헌혈 교사에 '유공자의 집 명패'

정진우 씨(왼쪽)가 29일 헌혈의집 성남동센터에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았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정진우 씨(왼쪽)가 29일 헌혈의집 성남동센터에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았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헌혈의집 성남동센터에서 다회 헌혈자인 정진우 씨에게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혈액원에 따르면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은 생명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헌혈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 대상자는 헌혈 400회 이상이거나 전혈 헌혈 100회 이상을 달성한 사람이다.

전혈 헌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주는 헌혈로, 8주 주기로 연 5회만 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울산 지역에선 정진우 씨 등 4명의 헌혈자가 명패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경의고등학교 교사인 정 씨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어온 헌혈이 어느덧 410회에 이르게 됐다"며 "이 명패를 경의고 교실에 두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뜻깊은 생명 나눔의 보람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