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간AI·공공서비스 통합지도 구축…안전·교통·복지 활용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가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GeoAI(공간AI)'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통합지도'를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GeoAI는 직원이 복잡한 GIS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지 않고도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공간정보를 분석해 지도와 통계 등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침수 위험지역 주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찾아달라"고 입력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대상 시설과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식이다.
GeoAI를 안전·교통·복지 등의 분야에 도입해 행정 역량을 높인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통합지도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를 한 지도에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장 정보와 심야약국, 무료 개방 주차장 등 포털에서 찾기 어려운 생활정보를 찾아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내년 1분기 통합지도 구축과 시험 운영을 마친 뒤 4월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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