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에코백이 도화지로"…동서발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2026년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49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동서발전과 그린리더 울산광역시 동구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동구 초등학교 11곳에서 열렸다.
학생 600명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심사는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소속 심사위원이 맡았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 등 모두 49명을 뽑았다.
이번 대회는 동서발전이 2020년부터 울산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의 하나다. 시상은 오는 12월 공동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한 장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4971톤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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