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말까지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임시 운영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올해 말까지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설은 학생들이 놀이·창작·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이 시설엔 총사업비 277억 9000만 원이 들어갔으며, 연면적 6840㎡, 지상 4층 규모다.
1층엔 영유아 놀이방과 책방·카페 등 휴식 공간이, 2층엔 기초융합·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창의·진로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3층엔 밴드·댄스실 등 예술·매체 활동 공간, 4층엔 강당과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임시 운영 기간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시설은 평일에 초·중·고교 단체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엔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탐험, AI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푸드 컨설턴트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미래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아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한 뒤 2027년 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설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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