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110곳 무료…KTX역 리무진 심야 증편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7일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6.9.7 ⓒ 뉴스1 김도우 기자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7일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6.9.7 ⓒ 뉴스1 김도우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27일까지 '2026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인 25일 울산역을 경유하는 리무진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을 오전 0시 30분과 0시 55분 두 차례 추가 운행한다. 자정 이후 도착 승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조치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134·713·725·1713번 4개 노선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노선별로 막차 시간을 20~30분 연장한다.

전통시장 9곳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2시간 이내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연휴 기간에는 공영주차장 110곳(1만 면)을 무료 개방한다. 삼산과 중구 구도심 일부 주차장은 제외된다.

승용차 요일제는 임시 해제하고, 과적차량 단속과 도로 정비,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대책 기간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각종 상황에 대응한다.

교통상황과 버스노선 정보는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과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