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문수축구장서 대테러 훈련

울산경찰청 등 19개 기관이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가졌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경찰청 등 19개 기관이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가졌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대 4만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방사능과 화학물질이 누출돼 현장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 드론 탐지·무력화, 오염 확산 차단, 인질 구출, 폭발물 처리 등이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제53보병사단·국가정보원·울산시·울산소방본부·울산대학교병원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보현 울산경찰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찰청은 매년 지역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