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내년 도로 확장·산책로 정비에 국비 23억 확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국토교통부의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억 4869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어물동 복골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가대동 가서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염포누리길 정비사업 등 3개다. 북구는 확보한 국비에 구비를 더해 총 26억 1966만 원을 투입한다.
복골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총 41억 4000만 원을 들여 기존 폭 3m의 도로 1.887㎞ 구간을 폭 6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6억 3000만 원으로 올해 안에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가서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기존 폭 3m의 도로 677m 구간을 폭 6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억 400만 원이다.
북구는 지난해 도로 일부 구간인 352m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325m 구간에 대해선 이번에 확보한 국비 8억 1869만 원을 들여 내년 7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염포누리길 정비사업은 염포누리길 2.2㎞의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보행 데크 설치, 도로포장, 숲길 정비 및 경관 수목 식재, 기존 전망시설 리모델링, 쉼터 설치 등을 추진한다.
북구는 이번에 국비 9억 원을 확보하면서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4월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에서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총 5건으로, 이 중 북구 지역 사업이 3건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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