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황방산 두꺼비 '100일간의 생태' 다큐멘터리 제작
17일 울산MBC에서 방영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 황방산에서 서식하는 두꺼비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17일 오후 9시 울산MBC를 통해 방영된다.
16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황방산 두꺼비의 산란부터 성장까지 약 100일간의 생태 과정을 기록한 60분짜리 작품이다.
제작진은 성체 두꺼비가 중구 장현저류지를 찾아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새끼 두꺼비가 다시 서식지인 황방산으로 올라가는 험난한 여정을 담았다.
또 황방산 두꺼비봉사단의 올챙이 구조,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새끼 두꺼비 길 안내, 황소개구리 퇴치 등의 활동도 기록했다.
제작진은 약 10개월 동안 봉사단의 활동을 밀착 취재했다.
황방산 두꺼비는 도시개발로 변화하는 황방산과 장현저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심 속 생태 구성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관심과 실천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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