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불법 성인PC방 특별단속…72명 검거

울산경찰청 전경(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경찰청 전경(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 7~8월 불법 성인PC방 29곳을 단속해 10명을 구속하는 등 72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게임용 PC 215대와 현장에 보관 중이던 현금 5800만 원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12억 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몰수·추징 결정을 받았다.

경찰은 성인PC방에 도박사이트를 공급한 총책 등 운영조직을 검거하기도 했다.

경찰은 불법 PC방 근절을 위해 상호 변경 미등록과 시설기준 위반 등으로 관할 구·군청에 총 665건을 통보해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이 중 28곳에 등록 취소(19건)나 영업 정지(9건) 처분이 내려지는 등 232건의 처분이 끝났다.

최보현 청장은 "앞으로도 불법 성인PC방이 울산에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7월 성인PC방 293곳을 단속해 15명을 구속하는 등 240명을 검거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