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추석 앞두고 걸린 현수막의 정체
울산 북구, 아동학대 예방·조기 발견 현수막 7곳 게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인구 밀집 지역과 아동학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한다.
현수막은 현대차 명촌 정문, 북구청 남문, 신천동 7번 국도 등 7곳에 게시됐다.
북구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까지 북구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총 460건이다.
북구는 이번 홍보활동에 이어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명절 전후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존중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함께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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