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248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심사·행감 계획 수립

1일 울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일 울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1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오는 10월 제249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2917억 원 보다 597억 원(4.62%) 증가한 총 1조 3514억 원 규모다.

이순걸 군수는 제안설명을 통해 "군민 생활환경 보호와 안전 분야 강화, 복지 증진 및 도로·교통 기반시설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상정 안건은 울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공동주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먹거리 기본 조례안 등이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울주군 가족센터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울주군 울주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울주병원은 군이 온양읍에 100병상 규모로 조성한 군립 의료기관으로,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오는 4일 내과·외과 등 5개 진료과 외래진료부터 시작한다.

정우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출범의 다짐을 넘어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답해야 할 때"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군민에게 필요한 일에는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