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벼농가 132곳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비용 70%

울산 북구청 전경.(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울산 북구청 전경.(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벼 재배 농가 132곳을 대상으로 병해충 드론 방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방제는 133ha를 대상으로 7~8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방제 비용의 약 70%를 지원한다.

북구는 드론을 투입해 논에 잎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류 방제를 위한 살균·살충제와 영양제를 살포한다.

이 사업은 2022년 강동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북구 전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북구는 바람에 약제가 날릴 수 있는 만큼 방제 시간대엔 인근 주택의 창문을 닫는 등 대비를 당부했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북구 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