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보도자료 작성 돕는 'AI 홍주' 자체 개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직원들이 언론 홍보용 보도자료 초안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 도우미 'AI 홍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 주무관'의 앞 글자를 본 딴 'AI 홍주'는 동구청 미디어홍보팀이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을 활용해 자체 개발했다.
미디어홍보팀은 올해 초부터 'AI 홍주' 개발에 돌입해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이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해 AI 홍주에 입력하면 맞춤법을 점검하고, 어려운 공공기관 용어를 쉽게 순화해 수정안을 제시한다.
또 기존 보도자료를 검색해 연관된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보완하고, 제목을 추천하는 등 보도자료 작성 시간을 줄여준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초안 보도자료는 홍보 담당 부서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외적으로 공개된다.
'AI홍주'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한 주무관은 "행사 준비나 사업 추진으로 바쁜 와중에 보도자료까지 쓰려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며 "이 도우미를 사용해 보니 동구의 정책 방향에 맞춘 내용으로 보도자료 내용이 훨씬 풍부해진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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