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국 곳곳서 여름 에너지 절약 캠페인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동해시청 인근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동해시청 인근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사업소별로 지역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18일 울산대공원에서 첫 캠페인을 연 데 이어 제주(지난달 25일), 강원 동해시청(3일), 경기 고양시 일산 유니테크빌(9일), 전남 곡성군 워케이션센터(9일)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문구가 인쇄된 앞치마를 지역 음식점에 나눠줘 이용객들이 절약 요령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치마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9일~9월 18일)에 실천할 수 있는 △적정 냉방온도(26도) 유지 △오후 5~8시 전기 사용 절약 △세탁기 주말 사용 등 절약 수칙이 담겼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인 98.8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경영진이 당진·음성·울산 등 주요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설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솔선수범과 국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