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만 유튜버 '꼰대희' 울산 장생포 뜬다…18일 팬미팅

사진은 울산 장생포 일대에서 열린 '2023 울산 고래축제' 현장. 방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3.5.11 ⓒ 뉴스1 DB
사진은 울산 장생포 일대에서 열린 '2023 울산 고래축제' 현장. 방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3.5.11 ⓒ 뉴스1 DB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구독자 20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가 장생포를 찾는다.

15일 울산 남구는 오는 18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NEW 장생포' 탐방 프로그램 2차 사업으로 유튜브 콘텐츠 촬영과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꼰대희를 운영하는 개그맨 김대희와 크리에이터 박민정은 '꼰대희와 MZ 딸래미의 장생포 여행'을 주제로 웨일즈카트, 웨일즈스윙, 고래잠 등 장생포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팬미팅은 오후 4시부터 장생포 옛마을 내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실(1-2반)에서 진행된다.

팬미팅은 선착순 50~6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장생포 옛마을 입장권만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촬영 영상은 오는 29일 '꼰대희'를 통해 공개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NEW 장생포' 탐방 프로그램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함께 장생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생포는 1960년대 고래 잡이로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1986년 상업 포경이 금지된 이후 침체했다. 2000년대 들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지정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고래 관련 관광 문화 자원을 개발하면서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