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칸타타 대곡 '카르미나 부라나' 8월28일 울산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뉴스1
울산문화예술회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2026 국립합창단 전막공연 공모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이다. 중세 시집을 바탕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 삶의 덧없음을 노래한 대규모 칸타타다.

첫 곡이자 마지막 곡인 '오 포르투나'는 영화와 광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무대에는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성악가, 오케스트라, 무용수 등 200여 명이 오른다. KBS울산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한다.

2024년 1월 취임한 민 단장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바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회관 회원 30%, 초·중·고교생 5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에서 하면 된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