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점검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9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9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026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9일~9월 18일)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울산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최고경영자(CEO), 안전기술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전력수급 전망과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최근 계통운영 변동사항, 고장정지 현황 등을 점검하고, 피크기간 발전설비 운영방안 및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석탄·복합발전의 기동정지가 늘어나는 등 설비 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고장사례를 공유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향후 인공지능(AI) 예측진단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한 고장징후 사전발견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경영진의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통해 여름철 취약설비와 안전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전력수급 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전력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올여름은 역대 최고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본사와 사업소가 상시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