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초선·2대째 입성…9대 울산시의회 당선인 22명 등록 완료
여성 당선인 8명·4선 고지 2명…역대 최다 기록 눈길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는 제9대 의원 당선인 22명에 대한 등록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달 1일부터 공식적인 임기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구 당선인 19명과 비례대표 당선인 3명은 전날부터 이틀간 의회 사무처에 당선증 사본, 의원 겸직 신고서 등 서류를 제출했다.
새롭게 꾸려진 9대 울산시의회의 다채로운 진용도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9대 시의회에 입성한 여성 당선인은 총 8명으로, 이는 종전 최다 기록인 7대 의회 5명보다 더 많다. 지난 8대 의회에선 여성 의원이 3명뿐이었다.
아버지를 뒤이어 2대째 시의회에 입성한 당선인도 눈길을 끈다. 김대영 당선인은 5대 의회에서 활동한 김종무 전 의원의 아들이다.
초선의 박용걸 당선인은 69세로 최고령자이자, 120억원대 최고 자산가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12년 만에 시의회에 재입성한 이들도 있다. 강혜순 당선인은 5대 시의원을 지낸 뒤 6·8대 중구의원을 거쳤다가 9대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은주 당선인도 4·5대 시의원을 지냈다가 9대 시의회에 다시 돌아왔다.
선수별로는 김기환·이성룡 의원이 시의회 최다선인 4선 고지에 올랐다. 3선 의원으론 손근호·이영해·이은주 당선인 등이 있다.
한편 9대 시의회는 내달 6일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다음날인 7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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