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악문화 학술대회 10일 울산박물관서 개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4회 학술대회 '울산의 산, 문화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산 산악문화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미래 활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엔 △김선주 울산대학교 외래 강사 '울산 서북부 산악 전설에 나타난 지역 정체성 연구' △배성동 사단법인 영남알프스천화 이사장 '발품으로 개척한 울산 산악 유산의 활용' △조원영 경상남도 문화유산 전문위원 '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울산의 불교문화'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독산림협력사업과 미래의 울산 숲' 등이 참여한다.
토론엔 정우규 전 한국습지환경보존연합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정용호 울산대학교 객원교수, 이상안 신경주대학교 특임교수, 이동윤 부산대학교 강사, 권비영 소설가가 울산 산악문화의 가치와 활용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학술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산악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주군 대곡댐 건설로 건립돼 지난 2009년 개관했다. 이곳에선 대곡댐 편입 부지 발굴 성과와 반구천 사찰 유적, 반구대 선비 문화 등을 전시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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