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H-봉사단,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봉사단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부터 전국 10개 광역시·도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 봉사활동의 하나다.
현대차 노사는 이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 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
H-봉사단 직원 90여 명은 오는 9월까지 지역 경로당 6곳과 주거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펼친다.
센터는 이날 중구 다운제일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옥상 열기를 차단하는 쿨루프 시공(자외선 차단 페인트 도포)과 방충망·고효율 LED등 교체,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헤어커트와 손발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관·기업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14년째 지역에서 활동해 온 H-봉사단 집수리 봉사팀의 노하우가 이웃들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봉사단 집수리 봉사팀은 도배·전기시설 점검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9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부터 지역 내 1000여 세대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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