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종·임현철·방인섭…울산 남구청장 후보들 마지막 유세 총력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최대 기초단체를 이끄는 남구청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각 후보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최덕종 후보는 남구 주요 거점과 신정시장을 훑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임현철 후보는 공업탑과 야음동 일대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방인섭 후보는 화금시장을 중심으로 막판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 번영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신정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들었다. 그는 오후 현대자동차 교대 시간에 맞춰 명촌교 입구에서 출퇴근 인사를 진행하고, 공업탑 집중 유세와 신여천사거리 퇴근길 인사로 선거 운동을 이어간다.
최 후보는 만나는 시민들에게 "남구의 고질적인 주차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덕종에게 한 표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임현철 후보는 공업탑 로터리 출근길 인사로 현장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신정시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대현동과 야음동 일대에서 거리 유세하며 시민들에게 막판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달동사거리 저녁 인사를 거쳐 자신의 캠프 앞 결의대회를 끝으로 선거 운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임 후보는 "태화강역, 삼산·달동, 옥·무거동을 각각 상업, 문화, 청년 특화 구역으로 개발해 반드시 남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개혁신당 방인섭 후보는 오전 남구 화금시장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를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다만 방 후보 측은 대전 사고로 오후 유세 일정은 잠시 보류한 상황이다.
방 후보 측 관계자는 "오후 총력 유세는 시당과 의논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청장 선거는 최덕종, 임현철, 방인섭 후보가 경쟁하는 3자 구도다. 후보들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모든 화력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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