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김상욱은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한 사람"…울산서 지원유세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울산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우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와 전태진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가 공원에 도착하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우 의장의 이름을 연호했다.
우 전 의장은 "그저께(29일) 의장 임기 마치고 민주당으로 복당해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김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2·3 내란의 밤, 제가 본회의장에 들어갔는데, 한 국민의힘 의원이 걸어와서 저에게 '민주주의 꼭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사람이 김상욱이었다"며 "그는 진짜 민주주의 지키려고 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우 의장은 공원 안을 30분가량 돌며 시민들에게 김 후보와 전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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