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관제센터, '스마트 검색' 9분 만에 실종자 발견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종된 지적장애인을 10분도 채 되지 않아 발견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1분께 경찰로부터 실종자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았다.
지적장애인인 실종자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10분께 북구 호계동 한 은행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후 실종된 상태였다.
센터는 GIS 스마트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지 9분여 만에 북구 신천교 인근을 걸어가는 A 씨를 발견하고 A 씨의 동선을 경찰에 전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4시 1분께 A 씨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검색 20여 분 만에 실종된 치매 노인을 포착하는 등 올해 총 4명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GIS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PC 화면에서 검색 장소, 시간 등 범위를 설정하고,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수단 등 조건을 지정하면 인물이 자동으로 검색되는 시스템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관제시스템 AI 도입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 안전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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