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아동 2300명에 1.2억 상당 선물 전달

언양초, 삼동초에 각각 1000만원씩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 언양초등학교에서 '신격호 롯데 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식도 열어 언양초와 삼동초에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롯데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울산 지역 아동과 학교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9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소외계층 아동 2300명에게 1억 200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플레저박스는 과자류와 학용품,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같은 날 울주군 언양초등학교에서 '신격호 롯데 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식도 열어 언양초와 삼동초에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과 학생자치 활동, 장학금 및 체험학습비 등에 사용된다.

장혜선 이사장은 "아이들이 오늘의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눔으로 돌려줄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나눔의 선순환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5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신격호 롯데 모교사랑 발전기금'의 지원금은 5억 4000만 원에 달한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은 1921년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태어나 언양공립보통학교(현 언양초등학교), 울산농업실수학교(현 언양중학교)를 졸업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