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에 대형 거점 돌봄센터 구축·365일 통합 돌봄 확대 추진"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365일 24시간 통합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형 거점 돌봄센터' 구축과 365일 24시간 통합 돌봄 체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자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심야와 휴일 등 돌봄 사각지대도 여전하다. 가까운 곳에 손쉽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365일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울산의 5개 구·군마다 1개소 이상의 '대형 거점 돌봄센터'를 구축하겠다"며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가정형 환경과 창의 놀이 공간이 결합한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청 주관 '안심 돌봄센터 인증제'를 실시해 CCTV 사각지대 여부, 소방 안전 등의 인증을 통과한 경우에만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보호자 만족도 조사 기준에 미달하는 위탁업체는 즉시 교체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검증된 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학부모 안심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철저한 사후 관리로 학교 밖 시설은 불안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며 "학교 안팎의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울산형 통합 돌봄 체계를 안착시켜 돌봄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