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필 혁신당 "울산시장 출마, 민주진보 후보 3인 토론 제안"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53)이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나의 출마는 민주진보 진영이 모을 수 있는 모든 표를 모아서 '6·3 지방선거에서의 국힘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선거는 시민의 삶을 돌보지 않고 토건에만 매달리는 국민의힘식 지방정치를 뿌리 뽑아야 하는 역사적 의무 수행"이라며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가 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에선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나섰고, 이제 내가 합류해 3인이 멋진 선의의 경쟁을 해보겠다"며 "세 후보가 치열하게 정책을 토론하고 시민에게 평가받는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팬클럽 '노사모' 온라인정책홍보팀장을 거쳐 민주당에서 약 20년간 활동했으며, 혁신당에서 수석 최고위원과 울산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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