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운산에 야영장·경관광장 조성…89억 투입해 내년 준공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총사업비 89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대운산 일대에 야영장과 테마 광장을 갖춘 여가 녹지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양읍 운화리 1299번지 일대 1만 7527㎡ 부지에 캠핑 시설과 3가지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행정 절차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해 내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은 야영장 조성(26억 원)과 경관광장 구축(63억 원)으로 나뉜다.
특히 야영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야영장에는 목재 데크(15면), 자연 친화적 자갈(2면), 전망 데크(7면) 등 총 24면의 캠핑 공간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함께 조성되는 경관광장은 가족 단위 놀이 시설을 갖춘 '놀이마당', 편백나무길과 수국원을 포함한 '숲속힐링마당', 주민 운동 공간인 '입구광장' 등 3가지 테마로 마련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운산 일대를 사계절 복합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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