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교사 업무 가중, 학생 학습권 보호 '긴급 수업 119 지원단' 운영"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 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교사들의 보결 수업 업무 가중을 막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수업 119 지원단'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청의 대체 강사 직접 파견, 전용 매칭 앱 구축, 행정 업무 전면 대행, 검증된 대체 인력풀 구성 등이 핵심이다.
조 예비후보는 "아픈 몸을 이끌고 대체 강사를 구하기 위해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교사의 고충을 해결해야 한다"며 "학교가 알아서 구하던 방식에서 교육청이 책임지고 파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검증된 정예 지원단이 선생님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선 학교의 신속한 인력 확보와 행정 부담을 덜기 위해 위치 기반 전용 매칭 앱 등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에 상설 체제로 지원단을 두고, 앱 신청 시 교육청이 매칭부터 계약, 급여 처리까지 모든 행정을 일괄 처리해 아침 8시 이전 신청 시 1교시 시작 전 도착을 목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퇴직 수석 교사, 임용 대기 예비 교사 등 검증된 정예 인력으로 교과별·급별 맞춤형 인력풀을 구성해 전공 불일치 수업을 방지하고, 수업의 질적 표준화를 위해 '표준 수업 모델'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2027년 AI 기반 실시간 강사 매칭 앱 개발 및 보급을 시작으로 연내 '당일 즉시 배정' 비율 95%를 달성하고, 시스템 보완을 거쳐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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