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교급식에 278억 지원 '역대 최대'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무상급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6년도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총 93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9억 원보다 4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무상급식비 185억 원을 더하면 올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총 예산은 27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248곳, 약 12만 1000명의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1식당 지원 단가를 기존 219원에서 426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시는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와 함께 무상급식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농산물 급식 확대와 무상급식 지원 강화는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라며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생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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