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기초단체장 선거 남·동·북구 3곳 경선

'계속 심사' 북구, 백운찬·이동권 경선 후보 2인 압축
중구·울주군 단수 공천…내달 중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달 9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을 모두 확정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전날 2차 공천 심사를 마친 결과, 1차 심사에서 '계속 심사' 지역으로 분류됐던 북구청장 선거에 백운찬 전 시의원과 이동권 전 구청장 간 경선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청장 선거엔 백운찬 전 시의원과 이동권 전 구청장, 임채오 북구 의원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관위는 후보 적합도 조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경선 후보를 백운찬·이동권 2인으로 압축했다.

앞서 1차 심사 결과 중구청장 선거에 박태완 전 구청장, 울주군수 선거에 김시욱 군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남구청장엔 임금택·최덕종 구의원, 동구청장엔 김원배 전 구의원·김대연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 간 경선 구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단수 추천 2곳을 제외한 나머지 3곳에선 경선을 펼칠 전망이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전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29일 1차 경선을, 이달 말부터 내달 초에 2차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경선 결과는 내달 초에, 2차는 내달 중순에 발표된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