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항공수요 확대 모색…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수요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23일 울산공항 1층 회의실에서 울산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항공수요 확대와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공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유엠아이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공항 연계 항공여행상품 지원 방안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항공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항공사 운항손실금 지원과 시설 사용료 감면 등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유도하고, 관광 연계 여행상품 확대를 통해 항공수요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소형항공사 유치·복항 지원 등 항공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5월 울산~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 예정인 섬에어와 올해 중으로 복항 예정인 하이에어에 항공편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재정지원과 항공수요 창출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소형 항공사 유치를 통해 노선 다변화와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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