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신규원전 자율유치 신청 동의안 16일 심의

10일 울주군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0일 울주군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울주군이 제출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자율유치 신청 동의안 심의를 위해 오는 1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

군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열리며 해당 안건만 심의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동의안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일 신규 원전 유치신청 동의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에는 국가 전력수급 안정 기여,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지역 경제의 거시적 성장 도모, 주민수용성 등을 포함한 신규원전 위치 당위성이 담겼다.

또 신규 원전 후보지로 서생면 새울원자력본부 내 부지를 지정하고 기존 원전 인프라와 송전망 활용이 가능한 입지 여건도 제시됐다.

정부의 신규원전 유치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이다. 울주군은 의회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