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일 울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국힘 경선 경쟁 치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안수일 울산시의원(67)이 5일 울산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쌓아온 남구의 성과를 이어가되 정책의 수준과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년 창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국·시비 확보 체계를 정교하게 만들어 남구 재정의 외연을 넓히겠다"며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노후 주거지 개선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생포와 태화강을 체류형 구조로 발전시켜 관광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복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심 공원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5대·6대 남구의원과 7대·8대 울산시의원을 지낸 4선 선출직 의원이다. 지난 2024년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탈당했으나 최근 복당했다.
이번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는 안 의원을 비롯해 김동칠 전 울산시의원,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 이정훈 울산 남구의원 등 4명이 경쟁에 나선다. 같은 당 소속 서동욱 현 남구청장의 연임 도전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임금택 울산 남구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진보당에선 김진석 울산시당 부위원장이 후보로 나선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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