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최대 2000만원

울주군청 ⓒ 뉴스1
울주군청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학교,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유휴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군수가 개방주차장으로 지정한 시설에 한해 지원이 이뤄지며, 시설물 소유자의 동의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단 울주군 산하기관 청사, 주간만 개방하는 시설(공동주택 제외), 기계식주차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안내표지판 설치, 방범시설 조성, 바닥 포장, 주차구획 도색, 카스토퍼 등 주차시설 설치, 차량번호 인식기 설치,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등이다.

지원금은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 최대 700만 원, 10~14면 최대 1500만 원, 15~19면 최대 200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 기준은 5면 이상 개방, 2년간 무료 개방, 하루 7시간 이상·주 35시간 이상 개방, 외부 이용이 편리한 구역으로 구분 운영 등으로 나뉜다.

사업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군은 신청 접수 후 6월께 적정성 검토·대상 선정 후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